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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전 감정코칭 1급 과정 후반기 연수후기 (1, 2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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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1 작성일: 21-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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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2021년 9월 4일 하반기 감정코칭 1급(대전) 과정이 시작되는 날!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이 갖추어진 두리 상담센터의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행복을 전달하는 씨앗들이 되기 위해 멀리서 가까이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수강자님들이 감정코칭 1급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받기 위해 모이셨습니다. 주 강사이신 한정희 박사님께서는 차와 과일, 떡, 음료 등을 정성스레 차려 놓으시고, 수강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모습에 겸손과 존중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1년 하반기 1급 과정은 월 2회기로, 9월 4일(토) 첫 강의가 시작되어 2022년 2월19 일에 마치게 된다.
1회기 때 수강자들은 감정코칭 1급 과정의 전체 소개와 평가계획, 수업 진행방식의 안내를 받고, 기대에 부풀기도 했지만 잘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들도 있었다. 하지만 2급 과정 전체를 복습하면서 그동안 감정코칭을 잘 실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자각하면서 자기감정 조율과 관련된 실천적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고백하였다. 그러면서 심장 호흡과 그라운딩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몸 감각과 감정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는 훈련을 부단히 해야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이기도 했다.
5 감각 체험을 통한 몸의 민감성을 기르기 위해 건포도를 가지고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체험하기를 하였고, 내면의 사진첩에 기록되어 있는 크고 작은 트라우마에 관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사진 속 등장인물들을 떠올려보기도 하면서 그때의 미해결 감정에 대해 글쓰기를 하고 난 뒤 2인 1조로 경험 나누기를 하였다. 그 후 실습으로 수강자들은 핵심 가치 지도를 만든 후, 한 사람씩 강단에 나와 발표를 하였다.
2회기(10월 2일)에는 10분 감정 코칭 실습을 하면서 수강자들은 그동안 아이에게 머리로 감정코칭을 한 것 같다고 경험을 나누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공감하기 위해 심장에 집중한 호흡과 그라운딩 기법을 활용해서 자신의 몸의 감각과 감정이 무엇을 말하는지 자각하는 훈련은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수강자들은 청소년기 자녀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2인 1조로 블라인드 체험을 했다. 수강자들의 이 체험의 경험을 자신의 자아를 깨는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보고했다. 뇌가 리모델링 중인 청소년을 어떻게 코치할 것인가에 대한 최 박사님 시연 동영상을 시청한 수강자들은 앞으로 자신이 코치가 된다면 어떤 태도로 소통을 해야 할지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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