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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감정코칭 2급과정 후기(5,6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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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66 작성일: 17-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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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대전 감정코칭 2급(5,6회기) 연수후기
작성자 : TA 이혜경
5월 16~17일, 감정코칭 대전 2급 5, 6회기가 진행 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강의실에 들어서시는 선생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안부도 묻고
감정코칭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감정코칭을 잘하고 싶은데 기대만큼 잘 안돼서 안타까웠던 경험들,그래도 조금씩 그 효과를 경험할 때의
희열들을 함께 나누고 느끼며 밝게 웃었습니다.
어느새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서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감정 날씨로 체크인을 하고
긍정적 마인드세트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긍정적 마인드세트를 배우며...
누구에게나 자신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면역력이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면 관계가 훨씬 더 편안해지겠지요.
상대를 바꾸려는 노력보다는 변화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스스로에게 권한을 부여하게 되니까...
긍정적 마인드 세트하면 떠오르는 사람에 대해 서로 나눔을 가졌습니다. 긍정적 마인드세트를 지닌 가족들- 어머니, 형부-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필요성과 효과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본 동영상...
호스피스의 창시자인 시슬리 여사의 인간사랑 정신과'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 불리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의 이야기는
감동적이었습니다.
“나에게 닥친 사고는 불운의 시작이 아니라 몰랐던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는
이상묵 교수의 긍정적 마인드세트,
그리고 높은 회복탄력성,..
장점 인터뷰...
장점을 극대화하면 단점은 소거된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끄덕... 장점인터뷰를 마치고. 1조 '사랑의 하모니'조와
2조 '공감 소통'조, 양팀 모두 나무에 장점이 주렁주렁 달렸네요.
장점 선물 받고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도 부자가 되었네요.
첫째 날과 둘째 날, 이틀에 걸쳐 있었던 감정코칭 실습시간도 좋았습니다. 캄캄한 길에서 빛을 따라가며 걷는 기분이랄까?
예문을 보며 연습도 해보고 실제 사례도 나누어 보면서 잘할 때는 잘 할 때대로 잘 안 될 때는 안 될 때대로 깨닫고 배우는 것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막막하기도 하고 때로는 우습기도하고 그리고 때로는 감동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10초 감코’ 연습 역시 좋았습니다.
그 짧은 10초,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었지만 실제 아이 역할을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아, 아이들 마음이 이랬겠구나.’하는 마음이었겠죠?
감정코칭을 잘 하기 위한 팁들도 열심히 배워보고...
방어 대신 약간만 인정하는 말을 해도 이렇게 달라지는 것을 전에는 몰랐습니다. ㅋ~~`
감정코칭을 잘하려면 칭찬도 제대로 하고 꾸중도 제대로 해야겠지요? "엄마 제 눈빛이 보이시나요?"
그런데 사진을 찍는 게 참 어렵네요. 불편해 하시거나 집중을 방해할까봐 조심하다보니 결정적 순간을 놓치기 일쑤고
특히 실습시간은 제가 집중해서 참여하다보니 찍을 수가 없어서 매번 안타까웠네요. ㅠ,,,
그런데 조경라 선생님께서 단체 사진을 찍고 싶다는 좋은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두 분이 먼저 가셔서 다 함께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다음 달에는 다 함께 찍기를 시대하며 후기 글을 마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한 3회기도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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